M..T

대학 입학 이래 처음으로 엠티를 갔다.

그렇게 가볍지만은 마음으로 가는 엠티였기에, 별 기대도 하지 않았다.

처음가는 엠티는 산내에 통나무집에 갔다. 버스에 올라서 창밖만 보았다.

사진도 별로 찍지 않았다. 그리고 이윽고 도착한 엠티

아직 모르는 04 학번 애들이랑 03그리고 복학생 선배들도 있어서..

그다지 아는 사람은 몇없었다. 원래 02학번끼린 잘 뭉쳐 댕겨서 ^^

도착하자마자 엄청난 양의 술을 내려놨따. 엄청났다. ㅋ

그리고 조를 나눴다. 잘 알지 못하는 선배와 후배들과 같은 조가 돼었다.

그리고 조구호를 하고, 미션 여러가지를 겪다 보니, 재밌다."라는 느낌이 들었다.
지금까지 엠티를 안간게 후회될정도였다. 약간의 기합을 받아서 다리에
알이 배겼다. 근데 기분좋게 받아 들일수 있었다.
밤새도록 잼있는 술자리도 했고, 새로운 애들도 많이 만나서 좋았다.
얼굴도 익히고 애기도 마니 했지만 한번에 여러명의 애들이랑 애기하다보니,
이름이 헷갈려서..^^;; 마지막 술자리 까지 살아남아 "휴지부대"라는 걸 형성했다. 그중에 나도 끼어있었다. ^^;; 휴지를 마구마구 감고 술을 마셨지..ㅋ ^^;;

이엠티를 통해 대학이라는 자체가 너무 좋았다. 홍홍~ 이제 앞으로 함께 지낼 후배들과 선배들 그리고 우리 동기들과 끝임없이 추억 만들고 나란 사람이 그들 곁에 있었다는것을 알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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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보래이 2004/04/08 20:42 #

    엠티가서 술먹고 처음보는 사람한테 앞으로 친하게 지내자 해놓고 일어나면 서먹하게 마련입니다..ㅎㅎ
  • Designer래이 2004/04/11 23:57 #

    ㅋㅋ 그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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